고래 한 마리

작성자
류현철
작성일
2019-03-16 00:00
조회
345

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다면

푸른 바다가 아니지

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

푸른 바다가 고래를 위하여

푸르다는 걸 아직 모르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모르지

 

정호승의《광화문 삶과 사랑》중에서 -

 

 

젊은이라면아니 나이 든 사람일수록 짙푸른 겨울 바다를

헤엄쳐 가는 고래처럼 큰 꿈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푸른 바다가 고래를 위해 존재하듯세상은 꿈꾸는

사람을 위해 존재합니다살아 있음에 그리고

내일이 있음에 우리는 꿈과 희망을

함께 노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