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이 평생 고민했던 것

작성자
류현철
작성일
2018-12-29 00:00
조회
336

루쉰이 평생

고민했던 것도 바로 이것이었다.

죽을 때까지 고민하고 싸웠던 것은 바로

저열하고 수준이 낮은 국민성을 개조하는 일이었다.

그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그리고 루쉰 한 사람이

감당할 만한 일도 아니었다그래서 그는 죽을 때까지

싸움을 멈출 수 없었다그런 의미에서 루쉰은

문학가이기에 앞서 '전사'였다.

 

조관희의《청년들을 위한 사다리 루쉰》중에서 -

 

 

중국에 루쉰이 있었다면우리에게는 누가 있을까요.

김구 선생을 비롯한 근현대사의 많은 전사들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