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이름 강해 5:여호와 라파 : 하나님은 나의 치료자이십니다.(출 15:22-27)

작성자
류현철
작성일
2019-09-22 12:48
조회
2152



하나님의 이름 강해 5
여호와 라파 : 하나님은 나의 치료자이십니다.(출 15:22-27)
2019. 9. 22.


프롤로그

-제임스 휴스턴이 쓴 <기도-하나님과의 우정>이란 책에 나오는 내용이다.
↳스위스 어느 요양원의 한 의사는 환자들을 보러 가기 전에 이런 기도를 드리곤 했다고 한다.
↳“오, 하나님, 만일 이 사람이 치유를 받아서 당신을 더 영화롭게 할 것이라면, 여기서 우리를 그를 치유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오, 하나님, 만일 이 사람이 병든 채로 남아 있어서 당신을 더 영화롭게 할 것이라면, 그를 병든 채로 내버려두소서.”

-참으로 지혜로운 의사가 아닐 수 없다.
↳이건 그 의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을, 자기 삶의 목적으로 삼고 살았기에 드릴 수 있는 기도다.

-‘여호와 라파’는 ‘여호와는 치료하시는 자’란 뜻이다.
↳치유의 하나님을 일컬을 때, ‘여호와 라파’라고 한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을 치료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우리 모든 환경을 치료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을 치료하시는 자로 호칭하는 것은, 이미 질병을 전제하고 있는 것이다.
↳왜 질병이 있는가?
↳질병이 어디서부터 왔는가?
↳성경은 죽음이 죄의 결과라는 것은, 분명히 밝히고 있다.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그럼 병은?
↳병도 죄의 결과이긴 하다.
↳하나님은 때때로 질병을 징계의 도구로 사용하시곤 한다.

-하나님이 범죄한 히스기야를 질병으로 치셨다.
왕하 18:3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4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5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 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히스기야는 아주 뛰어난 왕이었다.
↳세상에 그런 왕도 없다.
↳하나님 앞에 정직히 행하는 것은 기본이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다윗에 비길만한 왕이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질병으로 쓰러져 죽게 되었다.

-그 이유가 성경에 이렇게 나온다.
대하 32:24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므로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고 또 이적을 보이셨으나
25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하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그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리게 되었더니

-히스기야가 첫 번째 질병에서는 고침을 받았다.
↳그러자 교만한 마음이 들었다.
↳그랬을 때 하나님이 그를 여지없이 치셨다.

-모든 질병이 죄의 결과로 오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병에 걸리게 되면, 먼저 할 일은 자신을 영적으로 돌아보는 것이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지 않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예수님 당시 사람들도 질병이 범죄의 결과로 인해 온다고 생각했다.
요 9: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오늘날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
↳아마 그게 사람들의 보편적인 심리가 아닐까 싶다.
↳그러나 모든 질병을 하나님의 징계로 볼 수만은 없다.

-그건 주님의 대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요 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그럼에도 이건 특수한 경우로 봐야 한다.
↳드물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질병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보편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이게 하나님의 보편적인 섭리다.
↳우리가 병에서 낫는 것이 하나님의 보편적인 섭리다.

고후 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이것 역시 특수한 경우다.
↳자기가 질병에 걸렸을 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하며, 바울 흉내 내면 안 된다.
↳그 전에 바울이 목숨을 건 세 번의 간구를 했다는 것을 기억하라.

-주님이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뭐라고 하셨는가?
막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약 5: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우리는 이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병든 나를 위해서 기도해야 할뿐더러, 병든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

-또한 어떤 사람이 병들었을 때, 쉽게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그가 병든 것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서일 수도 있다.
↳아니면 자기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일 수 있다.
↳그것도 아니면 유전적인 요인일 수도 있다.
↳아주 드물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일 수도 있다.
↳이걸 누구도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류익태가 쓴 [질병은 하나님의 뜻이 담긴 교과서이다]라는 책이 있다.
↳그 책 내용 중에 이런 표현이 있다.
↳“질병은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증거물이고,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게 하는 잘 그려진 약도이다.”

-저자는 책의 결론을 이렇게 맺었다.
↳“질병은 고통이요 좌절이요 고독이요 손실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인생에 플러스다.”

-자기 일에 몰두하여 정신없이 달려가던 사람이, 덜컥 병에 걸려 입원하는 경우가 있다.
↳그럼 병문안 가서 뭐라고 하는가?
↳“이제까지 너무 앞만 보고 살아왔으니, 이제 좀 쉬면서 좌우도 살피면서 살라”고 한다.
↳아니면 “하나님이 강제적인 쉼을 허락하신 모양이다. 이번 기회에 좀 쉬면서 충전을 하라”고 조언한다.

-앞만 보고 열심히 뛸 때는 모른다.
↳멈춰 서면 새롭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쉼은 방향을 수정하거나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그런 의미에서 류익태가 책으로 전한 말이 맞다.
“질병은 고통이요 좌절이요 고독이요 손실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인생에 플러스다.”

-우리 중에도 질병으로 연약함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
↳자신을 돌아볼 수 기회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다.
↳그렇다고 병을 숙명으로 받아들이려고 하지는 말라.
↳치료 거부를 하고 그러지는 말라.
↳의술도 하나님의 일반 은총에 속한다는 것을 인정하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강건하게 살기를 바라신다.
요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우리 평생에 하나님의 전인적인 치유가 나타나기를 바란다.

-오늘 말씀은 여호와 라파의 배경이 되는 말씀이다.
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홍해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애굽 군대를 수장시키며, 자신들을 극적으로 구원하시는 것을 목격했다.
↳이스라엘은 너무나 감격하여, 하나님께 승리의 찬가를 불렀다.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하심이 기뻤고,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한 길이 탄탄대로일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다.
↳그들은 약속의 땅을 가기 위해서는, 광야를 거쳐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군소리하지 않고 따라갔다.
↳처음해보는 광야 생활은 쉽지 않았다.
↳첫날은 무척 힘들었다.
↳이튿날은 조금 적응이 되어 견딜만했다.
↳사흘째가 되었다.

-홍해를 건너 한 60km쯤 걸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물을 얻을 수가 없다.
↳광야에서 물은 생명과 직결된다.
↳물이 없다는 것은, 생명을 부지할 수 없다는 말이다.
↳그들이 찬양하던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 없고, 얼굴에 두려움과 절망의 그림자가 서서히 드리우기 시작했다.

-그때에 누군가 전방에서 물을 발견하고 소리쳤다.
↳“물이다.”
↳그들은 이제는 우리가 살았다는, 안도의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그것도 잠깐이었다.
↳먼저 물을 마셨던 사람들이, 물이 써서 마실 수 없다는 것이다.
↳뒤에 도착한 사람들은, 처음에 그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
↳아니 믿고 싶지 않았다.
↳지금까지 갈증도 견디기 힘들었다.
↳그런데 물을 보고도 마실 수 없는 지금의 고통은, 더 견디기 힘들었다.

-그러자 그들의 주특기가 나왔다.
24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그들은 바로 모세를 원망했다.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를 향해 원망을 늘어놓았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만 놓고 보면 원망한 것도 아니다.
↳귀에 담지 못할 욕을 해댔을 수도 있다.
↳“당신을 믿고 따라온 우리가 잘못”이라며, 인격적 모욕을 줬을 것이다.

-홍해를 건넜을 때만 해도 “당신이 최고”라고 치켜세울 때는 언제고, 지금은 “당신 때문에 우리가 죽을 지경이 되었다”며 원망하고 있다.
↳위기 앞에서 그들 안에 잠재되어 있던, 부패한 성품들이 나왔다.
↳그동안 종노릇할 때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생각이 튀어나왔다.
↳그들은 행군할 기력도 상실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백성들의 원망을 듣고, 모세가 어떻게 했는가?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사실 물이 쓴 게 모세 탓인가?
↳모세인들 그걸 어떻게 하겠는가?
↳모세는 지금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지도자가 백성들과 덩달아 하나님을 원망할 수 없다.
↳그렇다고 백성들에게 “나도 뭐 당신들의 지도자가 되고 싶어서 된 줄 아냐”며 항변할 수도 없다.

-그때 모세는 하나님께 나아갔다.
↳모세는 쓴물을 앞에 두고,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백성들의 탄식하고 원망하는 소리를 뒤로 하고, 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사실 그 상황에서 모세가 뭘 할 수 있었겠는가?
↳모세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었다.
↳할 수 있는 게 기도밖에 없을 때는, 기도만 하는 것이다.

-인생의 쓴물이 있는 마라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기도하는 것이다.
↳목이 타들어가는 죽을 것 같은 환경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다.
↳물론 보통 때도 기도를 우선해야 한다.
↳더구나 인생의 위기 앞에서, 기도보다 앞세울 수 있는 것은 없다.
↳보통 때 기도를 멀리한 사람이, 위기 앞에서 기도를 앞세울 수 없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모세가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해결책을 제시하셨다.
↳곁에 있는 나무를 물에 던지라고 하셨다.
↳그 나무가 해독제였다고 볼 수도 있다.
↳그 나무 자체에서 쓴물을 단물로 만드는 효력이 나왔을 수도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위기 앞에서 모세가 기도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문제 해결의 열쇠가, 기도 후 하나님께로부터 나왔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미 쓴물을 치료하실 나무를 준비해 놓으셨다.
↳단지 기도하기를 기다리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기도 대신에 원망을 했다.
↳하지만 원망의 대열에 동참하지 않고, 홀로 기도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기도의 사람 모세였다.
↳하나님이 기도의 사람 모세에게, 문제 해결의 열쇠를 맡기셨다.

-우리 인생의 위기 곧 육체적인 질병, 정신적인 문제, 환경적인 문제의 해결의 열쇠를, 하나님이 쥐고 계신다는 것을 믿으라.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도,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걸 믿으라.
↳하나님은 그 열쇠를 다른 누구도 아닌, 기도의 사람의 손에 주신다.

-그런데 덮어놓고 치료하는 여호와가 아니다.
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앞에 단서가 있다.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성경의 모든 기적은 순종하는 자에게 나타났다.

-샘안양병원장 박상은 박사의 이야기다.
↳그는 의대에 입학한 후, 우쭐대는 마음으로 2년간의 예과시절을, 교회를 멀리하고 이리저리 방황하며, 세상의 쾌락을 추구하면서 살았다.
↳그러던 중 그의 몸에 이상한 피부병이 생겼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비늘 같은 것이 생겨, 약간만 건드리기만 해도, 주위가 온통 하얀 비늘로 뒤덮일 정도였다.
↳유명한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아토피성 피부염이라는 말만 할 뿐, 전혀 치료 효과를 볼 수 없었다.
↳그토록 사람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던 그가, 1년 동안 사람을 피해 다니며 집에만 틀어박혀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가복음을 읽던 중, 자신이 죄인임을 다시금 깨닫고, 자신의 교만함을 발견하게 되었다.
↳주님 앞에 자신의 모든 죄악과 이기적인 마음을 회개하자, 주님께서는 그를 용서해주셨고, 그날부터 피부가 깨끗해진 기적을 경험하게 되었다.

-다음은 그가 고백하는 말이다.
↳“우리가 질병을 가질 때에는, 반드시 의미가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그 질병의 의미를 깨닫기만 한다면, 그 질병은 더 이상 우리에게 머무르지 않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멋진 것을 예비해 놓으셨다.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쓴물의 마라는 잠깐이다.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 오아시스 엘림이 기다리고 있다.
↳고난은 영원하지 않다.
↳질병으로 인한 고통도 영원하지 않다.
↳이런저런 환경으로 인한 고통도 영원하지 않다.
↳가족 구원을 위한 눈물의 기도도 영원하지 않다.
↳영혼의 오아시스 엘림의 은총이 기다리고 있다.

-오늘도 마라에서 쓴 물을 들이켜고 있는 분이 있는가?
↳이스라엘 백성처럼 원망하지 말고, 모세처럼 하나님께 기도하자.
↳순종하여 ‘여호와 라파’를 내 몸에 흔적으로 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