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감사주일:첫열매를 드리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출 23:14-19)

작성자
류현철
작성일
2018-07-01 00:00
조회
1281
맥추감사주일첫열매를 드리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출 23:14-19)2018. 7. 1. 프롤로그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 감사할 일에도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다.

-로마 시대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다.
어떤 그리스도인이 핍박을 피해 산을 배회하다가 사자를 만났다.
그 사자가 몹시 괴로워하는 모습을 하면서 드러누워 있는데 가만히 보니 발바닥에 가시가 박혀 꼼짝하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그는 사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가까이 가서 발바닥에 박힌 가시를 빼내 주었다.
사자는 고마운 듯이 그 사람을 보고는 다시 숲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났다.
그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붙잡혀서 처형을 당하게 되었다.
관중들이 가득한 원형 경기장에 굶주린 사자를 풀어놓고 그를 그곳에 던져 넣은 것이다.
그래서 사자들의 밥이 되게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사람을 향해서 달려오던 사자가, 갑자기 그 자리에 멈춰 섰다.
그리고는 그 앞에서 절을 하듯 하며, 전혀 해치지를 않는 것이었다.
보니 전에 산에서 만났던 그 사자였다.
사자가 자기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을 알아봤던 것이다.
그래서 관중들이 그 사람은 보통 사람이 아니라며 사자도 알아볼 정도면 살려줘야 한다고 소리쳐서 결국 살아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짐승도 은혜를 알고 감사할 줄 안다.
사람이 감사를 모른다면 짐승만도 못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둘째, 감사할 일에만 감사하는 사람이다.

-보통 때는 전혀 감사하지 않는다.
평범한 상황에서는 감사하지 않는다.
뭔가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감사한다.
계산적인 감사를 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의 눈에 이상하게 보이는 사람이 있다.
‘범사에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 며 매주 감사헌금하는 사람이다.

-셋째, 감사할 일과 상관없이 감사하는 사람이다.

-앞으로 잘 될 것을 기대하고 감사하는 것이다.
선불 감사..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줄 믿고 미리 감사하는 것이다.
믿음 감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감사하는 것이다.
순종 감사.. 차원 높은 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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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나오는 세 가지 주요 절기가 있다.
무교절과 맥추절과 수장절이다.
그 중 맥추절은 하나님께 첫 열매를 드리는 절기다.
첫 열매란 말 그대로 처음 맺은 열매라는 뜻이 있다.
처음 맺은 열매는 무엇이든지 귀한 것이다.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처음 열매가 그렇게 귀한 것은 단순히 첫 것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출 22:29 너는 네가 추수한 것과 네가 짜낸 즙을 바치기를 더디하지 말지며 네 처음 난 아들들을 내게 줄지며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첫 것은 추수한 것이든 짜낸 즙이든 짐승이든 사람이든 드리라고 하셨다.
드리되 더뎌서도 안 된다고 하신다.
드리기에 더디다는 말은 드리는 걸 망설인다는 말이다.
바로 드리지 않고 더디 드리다가 인생을 망친 사람이 성경에 나온다.
바로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다.
그들이 바로 드렸다면 화를 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오히려 복을 받고 공동체로부터 인정을 받았을 것이다.

-말씀의 사람 시인은 이렇게 고백했다. 시 119:60 주의 계명들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그가 말씀을 신속하고 지체치 않게 지킬 환경이었냐 하면 그렇지 않다.

-이어진 말씀을 보면 시 119:61 악인들의 줄이 내게 두루 얽혔을지라도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악인의 줄이 두루 얽혀있다.
말씀을 신속하게 지킬 환경은커녕 말씀대로 살기도 힘든 환경이었다.
그런데도 말씀을 지체치 않을 수 있었던 이유가 나온다.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그가 늘 말씀을 묵상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다음절도 그런 뜻이다. 119:62 내가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하리이다

-그가 얼마나 말씀을 사모했느냐면 말씀을 인하여 밤중에도 일어나 감사했다고 한다.
그러니 말씀을 지키는데 지체할 이유가 없다.
말씀을 듣고 깨달았다 하면 신속히 행할 수밖에 없다.

-대개 반심 쓰기 때문에 더디다.
전심이면 더딜 수 없다.
예배에 전심인 사람이 지각하는 것 보았는가?
모임에 전심인 사람이 늦는 것 보았는가?
전심은 한 마음이요, 반심은 두 마음이다.
전심은 하나로 집중하는 마음이요, 반심은 둘로 나뉘는 마음이다.
둘로 나뉘니까 망설이고, 망설이니까 지체하고, 지체하니까 늦는 것이다.

-감사도 미루다보면 결국 하지 못한다.
범사에 감사해야 하지만, 감사할 기회가 항상 있는 게 아니다.
감사할 기회를 잡았을 때 즉시 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 의미에서 맥추감사주일은 감사의 좋은 기회이다.
한해의 절반을 마감하고, 새로운 절반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맥추감사절은 감사의 상반기 결산인 셈이다.
감사 예물의 액수에도 신경 써야 한다.
감사 예물을 얼마쯤 해야 할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부담될 정도는 해야 한다.

-월급생활자라면 본봉의 십일조 정도가 적정한 수준일 것 같다.
추수감사는 연봉에서 계산하면 될 거 같다.
이보다 더 많이 할 수도 있고, 비슷한 수준에서 할 수도 있고, 흉내만 낼 수 있다.
십일조와는 달리, 감사헌금은 자기 마음에 정한대로 하면 된다.
그럼에도 절기 헌금 가이드라인은 필요하겠다 싶어 말씀드린 것이다.

-같은 3대 절기를 다루고 있는 신명기 말씀이다. 신 16:16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어떻게 드리라고 했는가?“힘대로 드릴지니라”
그럼 얼마나 드리는 것이 힘대로 드리는 것일까?
부담되게 드리는 것이다.
그런데 부담을 느끼는 액수가 사람에 따라 다르다.
그 사람의 믿음 따라 다르고, 처한 환경 따라 다르다.
씀씀이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다.

-걸인에게 적선을 부담되게 하는 사람은 없다.
아주 가까운 친인척의 부조는 상당히 부담되게 한다.
그럼 우리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드릴 절기 헌금을 얼마쯤 해야 할지 계산이 나온다.
그렇게 계산하면 앞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보다 더 올라가면 올라갔지 밑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 드리라는 첫 열매는 단순히 처음 익은 열매를 의미하기보다 최선의 열매를 의미한다.
최고로 좋은 곡식을 말하는 것이고 최상의 품질을 가진 과일을 의미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잘 섬길 때는 처음 익은 곡식을 단으로 자기의 밭에서 가장 잘 익은 곡식으로 하나님께 드렸다.
짐승의 처음 난 것도 가장 튼실한 것으로 하나님께 드렸다.

-그러나 그들이 믿음이 떨어졌을 때는 그렇지 않았다. 말 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하나님 앞에 형편없는 것을 가지고 왔다.
총독에게 갖다 줘도 받지 않을 것들을 가져왔다.
그들은 이렇게 항변할 수도 있다.
“마음은 있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다”고
그런데 정말 그럴까?
혹 마음이 있으면 형편을 맞추게 되는 것 아닐까?

-최선을 드리지 못하는 것에 이유 대려고 하지 말자.
순종하지 못하는 이유 대려고 하면 끝이 없다.
지금 최선을 드리지 못했다면 다음에 최선을 드리자.
이번에 넘치는 감사를 하지 못했다면 다음번에 넘치는 감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맥추절에 하나님께 첫 열매를 드리는 것은 모든 일에 하나님을 생각한다는 의미다.
하나님 중심으로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 우선주의로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인들 중에 하나님의 존재자체를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하나님보다 자기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은 있다.
하나님보다 자기를 앞세운다.
하나님의 뜻보다 자기 뜻을 앞세운다.
교회의 덕보다 자기의 유익을 앞세운다.
하나님의 나라보다 자기 가정을 앞세운다.

-무엇을 앞세우느냐를 보면 그 사람을 그 사람의 신앙을 알 수 있다.
자기중심에 있는 것을 내세우기 때문이다.
하나님 중심의 사람이 하나님 우선주의로 살 수 있다.
하나님 중심의 사람이 교회 우선의 삶을 살 수 있다.

-낡고 오래된 건물을 가진 교회가 있었다.
벽이 떨어지고, 비가 새도 당회가 교회 건축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젊은 집사 10여 명이 헌금을 작정한 후 가장 돈 많은 A장로님을 찾아가 호소를 하기 시작했다.
"장로님, 장로님 생전에 교회를 신축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장로님께서 명령만 하시면 저희들이 심부름은 하겠습니다."
"철없는 사람들이로군, 교회를 아무나 짓는 줄 아는가? 그리고 교회를 지으려면 엄청난 돈이 필요하다네."
"그건 저희도 압니다. 저희도 최선을 다해 헌금을 할테니 장로님도 헌금을 하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어허 사람들하곤, 내가 무슨 돈이 있다고 헌금을 하나?"
"장로님, 이 집하며, 중심가의 빌딩하며, 여기저기 땅이 있지 않습니까?"
"그건 다 내 것이 아닐세."
"장로님 것이 아니라면 누구 것이란 말씀입니까?"
"이 집은 우리 집사람 이름으로 돼있고, 빌딩은 큰 아들 이름으로, 땅은 딸 이름으로, 농장은 둘째 아들 이름으로, 과수원은 손자 이름으로 돼있다네..."

-찾아간 젊은 집사님들은 말문이 막히고 말았습니다.
일어서면서 그 중에 한 집사님이 내뱉은 말이다.
"하나님 몫만 없군요."

-신앙생활을 하는데 물질은 보탬이 되면서도 장애물이 될 수 있다.
물질이 있어 감사할 수도 있지만, 물질로 인해 감사의 부담을 가질 수 있다.

-아무나 드릴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니고는 그렇게 할 수 없다.
다윗처럼 감사할 마음이 있다면 진심으로 감사하기 바란다.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다면 참으로 감사하기 바란다.

-맥추절에 첫 열매를 드리는 것은 내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다.

-자식이 자라서 대학을 나오고 직장에 들어가서 첫 봉급을 받았다.
그 봉투를 부모님께 갖다 드리면서 말한다.
“아버지, 어머니, 저를 오늘까지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제 이렇게 커서 직장에 다니고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나 혼자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으로 받은 봉급을 먼저 부모님 앞에 가지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게 제대로 된 자식이다.
이게 부모의 은혜를 아는 자식의 태도다.
자식이 이렇게 할 때, 부모는 자식을 기른 보람을 느끼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똑같다.
자기가 출근했고, 자신이 땀 흘렸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번 것이다.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봉급을 받은 것이다.
그걸 아는 어떤 사람은 첫 월급을 타서 봉투도 뜯어보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더라.
그런 사람은 대개 하나님께 대한 물질관이 제대로 서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어떤 기회에 물질적인 복을 주실 것이다.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에서 비롯되어야 한다.

-가난한 학생이 여행 중 싸구려 여관에 투숙했다.
그런데 아침에 깨어보니 누가 신발을 훔쳐 갔다.
그는 어제 밤 잠자기 전 분명히 하나님께 지키시고 보호해 달라고 기도하고 잠을 청했는데도 신발을 도둑맞은 것이다.

-그는 화가 났다.
하필이면 가난한 자기 신발을 훔쳐가게 내버려둔 하나님이 원망스러웠다.

-주인이 미안하다며 창고에서 헌 신발 한 켤레를 꺼내다 주며 오늘은 주일이니까 교회에 함께 가자고 했다.
그는 마지못해 따라가긴 했지만 기도도, 찬송도 되지 않고 신발 생각만 났다.

-그런데 같은 의자에 앉아 예배드리는 어떤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그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찬송을 부르는가 하면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그 태도가 너무나 간절하고 감격스러웠다.
자세히 그 사람을 바라보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 사람의 두 다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 걸 본 그는 심한 충격을 받았다.
"신발 신을 발도 없는 사람이 저토록 감사와 감격의 예배를 드리는데 나는 신발 한 켤레 잃어버렸다고 원망하고 투정을 부렸구나."

-그는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가 훗날 독일의 재무장관이 된 마르틴 바덴이다.

-감사는 깨달음에서 온다.
잘 생각해 보면 생각보다 감사거리가 많이 있다.
자신에게 감사할 요소가 생각보다 많음을 깨닫고 놀랄 것이다.
긍정적인 깨달음은 더 많은 감사를 하게 된다.

-어떤 청년이 여자 청년과 함께 교회에 나오면서 헌금을 대신 준비해 주었다.
특히 감사주일이 되면 감사헌금봉투에 정성스럽게 헌금을 준비해서 건네주었다.
여자 청년은 부담스러웠다.
자신은 도무지 감사할 제목이 생각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후 그는 감사저금통을 하나 만들고 조그만 일이라도 감사할 일이 있으면 그 조금통 안에 감사의 제목과 함께 동전을 넣기 시작했다.
이 일은 결혼 후에도 계속되었고 가족 수대로 저금통을 모아서 감사할 일이 있을 때마다 넣었다.
저금통은 점점 배가 불러 갔다.

-그러던 중 남편의 사업이 부도가 나고 그의 가정에는 엄청난 시련이 찾아왔다.
이제 집사님이 된 그는 결혼 전부터 모아 두었던 감사의 저금통을 깨게 되었다.
감사의 저금통 안에서 나온 금액은 모두 8,000만원이 되었고 그 가족은 그것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만일 그가 감사 저금통을 만들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될뻔 했는가?
감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기도 하다.
감사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뿌리는 것이다.
감사는 영원한 미래를 위해 심는 것이다.
감사의 씨를 많이 뿌리자.
감사의 묘목을 많이 심자.

-감사는 돌아봄에서 온다.
주위를 잘 돌아보자.
감사거리가 생각보다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정성껏 감사하자.
감사에는 정성이 빠지면 안 된다.
정성에 감동이 있다.
똑같은 것이라도 정성이 깃들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감동을 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첫 열매를 드리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에 대해 알아 보겠다. 잠 3: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누구도 자기 창고가 비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텅 빈 창고를 바라보는 사람에게 나오는 것은 한숨뿐일 것이다.
특히 인생의 종착역을 앞두고 자신의 창고가 비어있다면 보통 문제가 아닐 것이다.

-현재 여러분의 인생 창고는 어떤가?
혹시 비어 있지 않는가?
첫 열매로 하나님을 공경하라.
그러면 여러분의 인생창고는 가득 채워질 줄 믿는다.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누구도 자기 포도즙 틀에 포도즙이 마르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포도즙 틀이 말라 있는 것을 보고 있으면 근심만 쌓일 것이다.
특히 인생을 정리해야 할 무렵에 자신의 포도즙 틀에 포도즙이 말라붙어있다면, 너무나 심각할 것이다.

-현재 여러분의 인생의 포도즙 틀은 어떤가?
포도즙이 묻었던 흔적만 남아 있지 않는가?
첫 열매로 하나님을 공경하라.
그러면 여러분의 인생의 포도즙 틀에 새 포도주가 넘쳐날 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