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성찰

작성자
류현철
작성일
2020-05-27 16:36
조회
368
'나'는
내가 제일 오래 알고
가장 잘 아는 동시에 가장 잘 모르는 존재입니다.
내 속에는 조상에게 받은 유전자는 물론
내가 살아온 모든 시간이 깃들어 있습니다.
울고 웃고 좌절하고 흥분하고 성내고 결심하고 희망하고 절망했던
모든 시간의 총화가 바로 나입니다.

- 김흥숙의《쉿(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성찰1)》중에서 -


이제라도 '나'를 제대로 알기 위한 노력이
그래서 필요합니다. 지나간 시간, 현재의
시간 속에 녹아있는 내 모습, 내 생각,
내 감정 속에 '나'가 숨어 있습니다.
그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 자기성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