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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린도전서 강해 11:결혼 생활에 지침이 있습니다.(고전 7:1-16)

작성자
류현철
작성일
2019.02.10
첨부파일0
조회수
42
내용



고린도전서 강해 11

결혼 생활에 지침이 있습니다.(고전 7:1-16)

2019. 2. 10.

 

 

프롤로그 

 

-결혼은 축복이다.

↳요즘 청년들이 결혼을 꺼리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기혼자들이 결혼한 것을 후회하는 것과도 별개의 문제이다.

↳왜 결혼이 축복이냐...? 하나님이 주신 제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결혼을 통해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게 하셨다.

↳남자와 여자의 결혼을 통하여,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게 하셨다.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는 유일한 방법은, 결혼뿐이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결혼을 꺼리는 이 세대는, 불행한 세대가 아닐 수 없다.

 

-머니투데이 20181022일 자, 문수빈 기자의 기사에 의하면, 청년들이 결혼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문제였다.

↳문수빈 기자는 왜 청년들이 결혼을 꺼릴까를, 갓 스무 살이 된 대학생부터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직장인, 청년 창업가까지, 다양한 부류를 만나 취재를 해봤다.

↳취업하기도 힘들지만, 취업을 해도 결혼 자금을 모으기 위해 시간을 허비하고, 결혼을 앞두면 집 때문에 평생 갚아야 할 빚을 안아야 하고, 아이까지 생기면 벌어야 할 돈이 배로 늘어나니 점입가경이라는 것이다.

 

-또한, 여자의 경우, 결혼하면 끝이라는 인식도 강하다.

↳육아 휴직이 가능한 기업체에 다니는 직장인 아니고서야, 대다수 여성은 직장 생활에 어려움이 생기며, 특히 아이를 갖게 된 순간부터는 경력단절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경제적 이유로 연애, 결혼을 포기하는 N포 세대가 비자발적이었다면, 최근 1인 가구는 경제적 문제를 넘어 다양한 이유를 들어, 스스로 비혼주의자를 선택한다.

↳현재 경제 상황을 본다면, 혼자 사는 게 속 편한 세상일지도 모른다.

 

-조사 전문회사 지앤컴리서치가 실시한, 전국 2~4년제 대학 학부생·대학원생 1000명 대상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결혼을 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61.9%로 절반을 훌쩍 넘었다.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는, '구속받고 싶지 않아서(49.2%)''경제적 문제 때문(37.3%)'1, 2위였다.

 

-요즘 세대는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이다.

↳굳이 결혼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괜히 결혼해서 평생 고생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주위에 결혼하여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기성세대의 책임이 크다.

↳결혼생활에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부모 세대의 책임이 크다.

↳결혼해서 저렇게 불행하게 살 바에는, 차라리 혼자 사는 게 낫겠다고 생각하는 게,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결혼제도가 잘못된 것인가 하면 그렇지 않다.

↳결혼제도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결혼생활을 잘못하는 것이다.

↳결혼이 축복인데 결혼생활을 잘못함으로, 마치 결혼제도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비쳐진다.

 

-사실 결혼생활은 완벽할 수 없다.

↳설교자 역시 결혼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자녀가 있는 사람이 남의 집 애들 흉볼 수 없듯이, 모든 기혼자는 다른 결혼한 사람들을 흉볼 수 없다.

↳유아교육학과를 전공해도 자기 자녀를 양육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듯이, 가정 상담사역자들 역시도 정작 자기 배우자와의 결혼생활에는 힘들어한다.

↳오죽했으면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결혼은 안 하면 후회하고 해도 후회한다는 명언을 남겼을까…?

 

-바울은 지금까지 고린도교회 내의 분쟁 문제와 음행 문제를 다뤘다.

↳분쟁 문제에 대해서는, 교회 내에서 해결하지 않고, 사회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 책망을 했다.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다며,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며 자극했다.

↳사실 재판에는 100% 승자가 없다.

↳그러니 형제를 고발한 것 자체가 허물이고 실패라는 것이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져주고 손해 보고 말라고 했다.

 

-그리스도인은 법과 담쌓고 살라는 뜻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사회법의 보호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뜻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무조건 손해 보고 당하고 살아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형제간의 일이다.

↳교회 안의 문제에 대해서다.

 

-한편으론 자기 교회 안의 문제를 사회법으로 가져갈 수밖에, 그들의 심정을 이해해야 한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따가운 눈총을 받아가면서, 그렇게 한 데는, 그만한 사정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런 문제가 한 번 언론에 보도되고 나면,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대된다.

↳그래서 교회 내 문제는 교회 자체적으로 해결할 것을 권한 것이다.

 

-음행에 대한 해결책은, 지난 주일에는 우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다’ ‘우리 몸이 성령의 전이다’ ‘우리 몸은 값으로 산 것이니 내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라는 것을 배웠다.

↳어떻게 보면, 이건 음행의 해결책이라기보다, 왜 그리스도인이 음행하면 안 되는지, 그 이유를 공부한 것이다.

 

-사실 그렇다.

↳우리 몸은 소중한 존재다.

↳절대로 자기 몸을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영혼만 귀한 것이 아니다.

↳영혼도 귀하고 정신도 소중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몸도 그렇다.

↳어차피 썩을 몸이라며 아무렇게나 굴려서는 안 된다.

↳심지어 몸을 무리시키거나 혹사시켜도 안 된다.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주님을 위한 일이다.

↳나라를 위한 일이고 교회를 위한 일이다.

 

-오늘 말씀은 음행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1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2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주신 음행의 해결책이 무엇인가?

↳음행을 피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음행과 싸우라고 하시지 않았다.

↳믿음으로 음행과 맞서 싸우라고 하시지 않았다.

↳음행과 당당히 맞서 싸우면 지켜주겠다고 하시지 않았다.

↳음행을 피하라고 하셨다.

 

-전장인 6장에서도 말씀하셨다.

고전 6: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음행을 피하는 것이 하나님의 해결책이다.

 

-모든 죄와는 싸워야 한다.

↳성경은 어느 정도 죄와 싸우라고 했는가 하면, 피 흘리기까지 싸우라고 했다.

히 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히브리서 기자는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우지 않은 것을 책망하고 있다.

↳피 흘리기까지 싸우라는 말은, 목숨 걸고 싸우라는 말이다.

↳그런데 유독 음행에 대해서만은 싸우지 말고 피하라고 했다.

↳음행은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피해서 이기는 것임을 가르쳐주신 것이다.

↳음행과 싸워서 이기는 사람보다, 지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아예 피하라고 한 것이다.

 

-지난주일 설교 때 초대교회 교부들의 말을 인용했었다.

다른 악들은 싸워서 정복할 수 있으나, 음란죄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여기서 상책이란 말이 중요하다.

↳여러 가지 방책이 있다면, 가장 좋은 방책인 상책을 선택하는 것이 지혜다.

↳음란의 자리에 있으면서, 음란의 환경에 거하면서, ‘나는 하나님이 지켜주실 거야하고 믿는 것은, 결코 좋은 믿음이 아니다.

↳하나님이 무능해서가 아니다.

음행을 피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해서다.

↳하나님은 음행을 피하라고 하면서, 그 다음 대책까지 주셨다.

 

-결혼을 통한 가정이라는 해결책이다.

2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결혼은 음행을 제어하는 데 효과적인 제도다.

↳말씀을 잘 보라.

↳자기 아내를 두고... 자기 남편을 두라... 했지, 자기 애인을 두라고 하지 않았다.

↳남자가 자기 아내 외에 여자를 두고, 여자가 자기 남편 외에 남자를 두는 것은, 명백히 7계명을 어기는 것이다.

↳안 들켰다고 괜찮은 게 아니다.

↳정리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들춰내신다.

↳그래서 아주 톡톡히 망신을 당하게 하신다.

 

-결혼만 하면 음행의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

3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부부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남편은 아내에 대해 남편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아내는 남편에 대해 아내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남편의 의무하면 돈 버는 것 생각하고, ‘아내의 의무하면 애 키우는 것 생각하기 쉬운데, 여기서는 그런 의무가 아니다.

↳부부관계의 의무를 말한다.

 

-플라토닉 러브란 말이 있다.

↳육체를 무시한 순수하고 정신적인 사랑을 가리키는 말이다.

↳성경은 결코 부부관계에서 플라토닉 러브를 지지하지 않는다.

↳부부간의 사랑은 육체와 정신이 연합하는, 온전한 사랑이어야 함을 가르친다.

 

-육체적인 사랑을 불결한 사랑으로 여기면 안 된다.

↳신령한 그리스도인들 중에, 육체적 사랑을 죄악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동물은 종족 보존을 위해서만 사랑을 한다.

↳단지 인간만이 쾌락을 위한 육체적 사랑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만 주신 선물이다.

↳인간만이 육체적인 사랑을 통해, 정서적 친밀감을 느낀다.

↳인간만이 육체적인 사랑을 통해, 부부간의 사랑이 깊어진다.

 

-그런데 부부로 살다보면, 감정이 상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어떻게 하느냐가, 그 사람의 신앙이다.

↳그럴 때도 말씀의 권위를 존중하는 사람이, 참된 신앙이다.

↳어떤 말씀인가?

 

4 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그런데 누가 감정이 상했을 때, 이 말씀에 순종하는가?

↳한 이불 속에서도 서로 등을 돌린다.

↳자기 몸에 상대방의 손이 닿는 것 자체가 싫다.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에게는, 4절이 너무나 당연한 말씀이다.

24시간 함께 있고 싶어진다.

↳그러나 그런 열병 같은 사랑의 시간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하긴 그런 시간이 길면 죽을 수 있다.

 

-그래서 이 말씀이 필요한 것이다.

↳아내 몸의 주인은 남편이다.

↳남편 몸의 주인은 아내이다.

↳남편은 언제든지 아내의 몸을 요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아내도 언제든지 남편의 몸을 요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아내가 남편에 대하여 정절을 지켜야 한다는 말이다.

↳남편도 아내에 대하여 정절을 지켜야 한다는 말이다.

 

-요즘에는 이 논리가 전혀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초대교회 시대 때의 여성의 인권을 생각하면, 획기적인 말씀이 아닐 수 없다.

↳당시 시대적 상황에서, 아내의 몸을 남편이 주장하는 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였겠지만, 남편의 몸을 아내가 주장한다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런 것 보면 성경이 참 앞서간다는 생각이 든다.

 

-결혼생활의 지침 중에 핵심이 나온다.

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부부는 둘이자 하나요 하나이자 둘이다.

↳이게 부부의 신비다.

27년 살아보니, 일심동체는 쉽지 않더라.

↳물론 살면서 일심동체로 느껴질 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일심이체만 돼도 무난하고, 좀 멀어졌다 싶으면 이심이체이다.

↳그래도 한 지붕 아래서 이심이체면 다행이다.

↳요즘에는 황혼 이혼까지 늘어가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성경은 분가하지 말라고 하지 않고 분방하지 말라고 했다.

↳방이 몇 개 되면 다른 방에 가서 잔다.

↳그런데 방이 한 개밖에 없으면, 집 나가지 않는 한 한 방에서 잔다.

↳그러면서 풀어지는 것이다.

↳분방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긴 하다.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이다.

↳기도하기 위해서 분방할 것까지 있나 싶긴 하다.

↳부부가 손잡고 기도할 수도 있다.

↳부부가 합심하여 기도하는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하다.

↳하지만 기도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방해가 없어야 한다.

↳작은 방해도 받지 않아야 한다.

↳그만큼 기도에는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서는 것이다.

↳하나님과 나만의 은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이다.

↳그래서 분방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런데 집에 있으면서 분방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그럼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해 기도원 같은 곳으로 가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한정은 아니다.

↳기도하겠다며 심심하면 집 나가고 그러면 안 된다.

 

-꼭 기도할 일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이다.

 

-먼저 부부간의 합의가 필요하다.

↳배우자와 합의가 되지 않은 채, 기도를 이유로 집을 비우면 안 된다.

↳또 날짜가 길어서도 안 된다.

↳얼마 동안은 한 며칠 정도를 말한다.

↳한 며칠 정도라도 남편이 합의를 해줘야 하고 아내가 합의를 해줘야 기도할 틈을 낼 수 있다.

↳하나님이 부부행복에 얼마나 관심이 큰지를 알 수 있다.

 

-“서로 분방하지 말라를 다른 번역성서로 읽어보겠다.

↳새번역, “서로 물리치지 마십시오

↳공동번역, “서로 상대방의 요구를 거절하지 마십시오

↳기도 핑계로 분방이 길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기도 핑계로 서로를 물리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기도 핑계로 서로 상대방의 요구를 거절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하물며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해서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이 너무 사소한 이유를 대며, 서로를 물리치고, 서로 상대방의 요구를 거절한다.

↳감정적으로 기분에 따라 쉽게 분방한다.

↳그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다.

 

-분방했으면 다시 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생긴다.

↳어떤 문제가 생기는가?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사탄이 틈을 탈 수 있다.

↳처음에 분방하는 이유는 거룩했다.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그로 인해 사탄이 틈을 탈 수 있다.

↳사탄은 어떻게든 부부간의 틈을 벌여놓으려고 한다.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꼴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부부간의 행복에 관심이 깊은 것과 상반된다.

 

-바울은 모든 사람이 자기와 같기를 원했다.

6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허락이요 명령은 아니니라

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바울은 독신이다.

↳독신주의자가 아니라 독신이다.

↳주의 일을 위해 결혼을 포기한 사람이다.

↳그러나 모두가 바울 같을 수는 없다.

↳그걸 바울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일명 독신의 은사가 있다.

↳상황이 안 돼서 결혼을 안 한 게 아니다.

↳결혼해서 매이는 것보다 혼자 사는 게 편하다고 해서 결혼을 안 하는 게 아니다.

↳주의 일을 위해서 혼자 사는 것이다.

 

-가톨릭의 신부나 수녀는 독신의 은사가 있어야 가능하다.

↳그렇지 않고 단지 서원만으로 그 길을 가면 너무 힘들 것이다.

↳드물지만 목사님들 중에서도 평생을 독신으로 사는 분들이 있다.

↳존경스러운 분들이다.

↳그렇다고 그분들을 본받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분들은 일명 영성목회를 하신다.

↳나는 일상의 삶을 중시하는 목회를 한다.

↳그분들은 예수님과 결혼했다고 말한다.

↳나는 일상에서 주님과 동행하자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을 택하고, 일부가 독신을 택하듯이, 대부분이 일반목회를 하고, 일부가 영성목회를 한다.

↳누가 옳고 그르냐의 문제가 아니다.

↳그러므로 서로를 존중해줘야 한다.

 

-다음은 과부에 대해서다.

8 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7절이 미혼자에 대한 권면이라면, 8절은 한 번 결혼한 후 사별로 인해 혼자가 된 사람들에 대한 권면이다.

8절의 과부는 이혼이 아닌 사별로 인해 혼자가 된 사람이다.

↳과부에 대한 지침과, 이혼으로 인해 혼자가 된 사람에 대한 지침이 같을 수가 없다.

↳과부에 대해서는, 할 수만 있으면 혼자 지내는 게 좋다고 했다.

↳단서가 할 수만 있으면이다.

↳강제 조항이 아니다.

↳혼자 사는 것을 감당할 수 있으면 이다.

↳경제적인 문제까지 포함하는 말이다.

 

-요즘 대부분의 부부가 맞벌이를 한다.

↳홀벌이의 장점이 있고 맞벌이의 장점이 있다.

↳경제 문제뿐만 아니라, 육아 문제도 있으니까, 부부가 서로 협의를 잘해서 선택하면 되지 싶다.

 

-혼자 살기가 힘들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9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 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

 

-이건 신앙과 무관하다.

↳욕구가 강하냐 덜하냐이다.

↳절제가 가능하다는 말은 욕구가 덜하다는 말이다.

↳절제할 수 었다는 말은 욕구가 강하다는 말이다.

↳성적인 욕구가 너무나 강하여 정욕이 불 같이 탄다면, 차라리 결혼하는 게 낫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과부의 허전한 마음까지도 헤아리시는 분이다.

 

-다음은 결혼한 자들이다.

10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

11 (만일 갈라섰으면 그대로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12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를 버리지 말며

13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한 마디로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는 것이다.

↳당시도 부부 중 한 사람은 믿고, 다른 한 사람은 믿지 않음으로 인해, 계속 살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로 고민하는 가정이 있었나 보다.

↳분명한 원칙은 한 번 결혼했으면 같이 살아야 하는 것이다.

↳신앙을 이유로 먼저 이혼을 통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예수 믿는 남편에게 불신자 아내가 있다고 치자.

↳그런데 아내가 남편과 같이 살기를 바라면, 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예수 믿는 아내에게 불신자 남편이 있다고 치자.

↳그런데 남편이 아내랑 같이 살기를 바라면, 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왜 그래야 하는가?

14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그러나 이건 긴 시간이 필요하다.

↳많은 양의 눈물의 기도가 필요하다.

 

-불신자 남편이 혹은 아내가 신앙을 이유로 갈라서기를 원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5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그건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갈라섰을 때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를 잘 알기에, 다시 권하고 있다.

16 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갈라서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사실 갈라서는 것은 금방이다.

↳도장 한 번 꾹 누르는 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한 번 갈라서면 다시 회복되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지금은 안 믿지만, 혹시 당신을 통해 그가 예수 믿게 될지 어떻게 아느냐 묻는다.

 

-한꿈교회에 속한 모든 가정들이 건강하기를 바란다.

↳부부관계가 건강하고 부모자녀관계가 건강하기를 바란다.

↳불신자들도 부러워하는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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